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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없는 두 번째 경기...“고유민에게도 좋은 자극 될 것”[수원 S탠바이]

김연견 없는 두 번째 경기...“고유민에게도 좋은 자극 될 것”[수원 S탠바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2.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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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선두 현대건설이 리베로 김연견 없이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4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15일 오후 4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KGC인삼공사전이 예정돼있다. 

앞서 현대건설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왼발목 골절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이에 현대건설 레프트 고유민이 리베로로 나섰다. 뒤에는 프로 3년차 리베로 이영주도 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안 해본 포지션이다보니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래도 선수에게 주어진 기회다. 열심히 노력해서 그 기회를 잡고 경기 투입이 되는 것만으로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경기 고유민 선수가 리베로를 했는데 서브리시브, 2단 연결, 수비 위치 선정 그런 부분들이 아직 적응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훈련을 통해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4연승 KGC인삼공사를 만나는 현대건설이다. 이 감독은 수비를 강조했다. 그는 “인삼공사가 워낙 분위기도 좋고, 수비력이 월등하다. 수비가 같이 되지 않고서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디우프 공격 점유율이 많아질 것 같아서 그 부분 얼마나 잘 막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KGC인삼공사 역시 오지영이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결장한다. 

더불어 이 감독은 “서브 공략도 중요하다. 디우프에게 가는 공이 정확하게 가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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