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 ‘첨단기술’ 인공 환경 구현 챔버 개발로 경기력 향상 기대
봅슬레이·스켈레톤, ‘첨단기술’ 인공 환경 구현 챔버 개발로 경기력 향상 기대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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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20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가상훈련 시스템이 곧 실현될 전망이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을 통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을 통해 연맹은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인재발굴을 위한 인공환경챔버 및 시뮬레이터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또 한 한국정보공학, 국민대학교 등 컨소시엄을 통해 영상분석, 생체, 센서 데이터를 함께 개발하며 최적화된 훈련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특정 종목에 특화된 시스템 개발을 준비했던 연구진은 동계종목 뿐만 아니라 하계종목 등 모든 종목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음압 기능을 통한 고산지대 환경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이던 챔버는 선수 부상 회복 및 컨디셔닝을 위한 양압 기능을 추가했다.   

고지대 환경 적응 훈련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 줄 것이며 온도 조절이 가능해 오픈된 상온 환경에서도 저온 실감 가상훈련이 가능 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고지대 환경 적응뿐만 아니라 선수 회복 훈련용으로도 활용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맹은 4계절 내내 전 종목 선수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진천 선수촌 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연맹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은 곧 선수들의 경기력과 직결된다”며 첨단사업을 통해 진행 될 새로운 훈련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진 훈련 시스템 구축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한층 다가간 연맹은 이러한 첨단사업을 통한 전 종목 훈련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49개월간 진행될 첨단사업은 4차 산업핵심기술의 스포츠 분야 접목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종목 저변확대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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