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실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배우 최송현 커플이 합류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13일 “최송현과 다이빙 강사 커플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녹화를 이미 진행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이빙이 취미인 최송현은 취미 생활 중 다이빙 강사인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가 공개됐다.
최송현은 2006년 KBS2 32개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심야의 FM’ ‘8만원’ ‘영건 탐정사무소’ 등에 출연했다.
‘부럽지’는 실제 연인들이 출연해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 연애 중인 가수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가운데 방송인 장성규, 장도연, 허재가 MC로 확정됐다.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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