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아이돌그룹 에이티즈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아레나 월드투어’ 막을 열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가 지난 8∼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즈는 이날 공연에서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해적왕’, ‘할라 할라’(HALA HALA), ‘원더랜드’(WONDERLAND) 등 대표곡 무대로 국내 팬과 만났다.
에이티즈는 이후 마드리드, 파리, 런던 등 유럽 도시와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서 4월까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댈러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는 지난달에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소속사는 이번 아레나 투어에 관객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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