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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비행 노리는 두산 알칸타라 “내 강점은 직구”

더 높은 비행 노리는 두산 알칸타라 “내 강점은 직구”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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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알칸타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지난해 KT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한 우완 정통파 투수 라울 알칸타라.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연착륙에 성공한 그가 이번엔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더 높은 비행을 준비한다.

알칸타라는 "개인적으로 작년 성적에 만족 못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팀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며 "적으로 만난 두산은 정말 까다로운 팀이었다. 이런 팀에서 뛰게 돼 기분좋다"고 말했다. 다음은 질롱 캠프에서 진행된 알칸타라와의 일문일답이다.

-두산 선수가 됐다.
한국무대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기회를 준 두산에 감사하다. 두산은 상대하기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팀이었다. 타자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났다. 이런 팀의 일원이 돼 기분 좋다.

-캠프 초반인데 소감은?
두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다. 선수들 간 그리고 팀내 규율이 엄격할 줄 알았다. 아니더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훈련을 하더라. 덕분에 나도 편하게 적응하고 있다. 다들 진심으로 환영해줘 고맙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다면.
두 자릿수 승수는 거뒀지만 작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결정구를 보완해 삼진 비율을 높이고자 한다.

-캠프에서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부분은?
나의 강점은 직구다. 감을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변화구 제구도 중요하다. 원하는 곳에 던지려고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첫 번째는 팀 우승, 두 번째는 작년 내 기록을 뛰어 넘는 것이다. 팬들께 좋은 모습 보이겠다.

사진=두산베어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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