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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림픽 PO 진출 확정…한국과 조 1위 다툼

베트남, 올림픽 PO 진출 확정…한국과 조 1위 다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2.06 20:51
  • 수정 2020.02.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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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미얀마(44위)를 후반 17분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꺾은 베트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미얀마(44위)를 후반 17분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꺾은 베트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STN스포츠(제주)=이상완 기자]

베트남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의 베트남은 6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미얀마(44위)를 후반 17분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베트남은 한국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오는 9일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베트남은 승패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미얀마는 지난 3일 한국전 대패(0-7)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베트남은 시종일관 미얀마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섰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마무리 슈팅까지 끌고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면서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 일변도로 나선 베트남은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 앞으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은구엔 티 반 수가 정확하게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 이후에도 베트남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로 장식했다.

베트남은 오는 9일(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A조 2차전을 갖는다.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는 오는 3월 열린다.

A조 1위는 B조 2위와 붙고, A조 2위는 B조 1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사진=AFC 홈페이지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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