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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비의 중심’ 연제운과 2022년까지 연장 계약...“전경기 출전 목표” 

성남, ‘수비의 중심’ 연제운과 2022년까지 연장 계약...“전경기 출전 목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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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성남FC 수비의 중심 연제운이 구단과 2022시즌까지 연장 계약하며 팀의 기둥으로 활약한다.

연제운은 성남 유스(풍생고) 출신으로 2016시즌에 첫 프로에 데뷔, 5년간 11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견고한 수비를 이끌어왔다.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은 아니지만 강력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 만큼은 K리그 중앙수비 자원 중 최고로 평가 받는다. 

팀 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선수들이 꼽을 만큼 자기관리 역시 철저하다. 지난 시즌에는 팀 내 유일하게 38경기 전 경기를 소화했고 경고를 1개도 받지 않는 안정감까지 선보인 연제운은 성남의 미래에서 어엿한 팀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김남일 감독 역시 연제운을 수비진의 핵심으로 세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의 신임을 받는 만큼 올해도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구단 역시 연제운이 그동안 큰 공백 없이 팀에 기여한 점과 앞으로도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기대하며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연제운은 “성남은 내가 성장한 팀이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연장계약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올 시즌도 부상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 성남의 새로운 축구가 기대가 된다.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성남FC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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