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어린이 만화책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며 “다양한 문화의 조합과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등장하는 만화책은 데스티노가 제작한 슈퍼 히어로 7으로 스페인에 출판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전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 스트라이커 포스7 기구에서 일하는 슈퍼 히어로로 등장한다.
호날두가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7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다. Graphic India Studio와 VMS Communications가 제작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워치를 통해 인도에서 TV와 온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유벤투스를 통해 세리에 A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호날두는 지난 2일 피오렌티나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멀티골을 가져간 호날두는 세리에 A 첫 50경기 40골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38골 축구황제 브라질 호나우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사진=뉴시스/AP, 마르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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