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이 올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4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0(25-21,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마테우스는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25점을 터뜨렸다. 공격 점유율은 46.58%,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61.76%, 47.06%로 안정적이었다. 범실은 4개에 그쳤다.
김정호는 서브로만 4점을 올렸다. 총 11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김학민도 8점을 선사했다.
팀 블로킹과 서브에서도 각각 8-5, 6-4 우위를 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3일 OK저축은행전에서 12연패 연패 탈출과 함께 우리카드, 대한항공마저 제압하며 3연승을 내달린 바 있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내달렸다.
KB손해보험은 9승17패(승점 28)로 6위에 랭크됐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이 결장한 가운데 레오와 심경섭이 20, 12점을 올렸고, 전진선도 10점을 기록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3연패에 빠졌다. 12승14패(승점 37)로 4위에 머물렀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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