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화 선수단, 스프링캠프 최적의 환경에 만족도 최고

한화 선수단, 스프링캠프 최적의 환경에 만족도 최고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2.04 16: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미국 애리조나의 기후 및 훈련 환경의 우수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선수단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Peoria Sports Complex)에서 훈련중이다. 이곳은 1994년에 개장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스프링캠프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애리조나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20℃를 웃돌고 습도가 매우 낮아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하기에 최적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는 여러 잔디구장과 배팅 및 피칭 훈련장, 최신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을 갖췄다. 마운드와 잔디 등 전체적인 관리도 매우 잘 돼 있다는 게 현장의 평가다.

또,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을 캠프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편의를 더하고 있다.

13일부터는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이 이곳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메이저리거들이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돼 저연차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전지훈련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이글스 운영팀 구현준 대리는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의 규모는 물론 시설이 매우 뛰어나고 관리상태도 매우 훌륭하다”며 “메이저리그에 많은 스타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던 것처럼, 우리 선수들도 이곳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첫 번째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하루 휴식 후 오는 5일부터 두 번째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