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에버글로우가 2월 걸그룹 컴백 대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유, 이런이 참석했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3월부터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날 이유는 “지난 앨범들로 해외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사실 지금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월드투어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고 얼떨떨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계속 달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월은 ‘걸그룹 컴백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한다. 특히 칼군무와 퍼포먼스가 뛰어난 여자친구와 이달의 소녀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샤는 이들과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에 “저희도 퍼포먼스로는 자신이 있기에 멋있게 표현할 예정”이라며 “동료들, 선배들과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우리도 케이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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