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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 막고 이소영·강소휘가 뚫었다, ‘완전체’ GS의 3연승+2위 도약

디우프 막고 이소영·강소휘가 뚫었다, ‘완전체’ GS의 3연승+2위 도약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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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소영
GS칼텍스 이소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V-리그 후반기 ‘완전체’로 나선 GS칼텍스가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후반기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서 3-0(25-18, 29-27, 25-17) 완승을 거뒀다. 

2세트가 고비였다. GS칼텍스는 한수지 블로킹으로 19-14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염혜선 서브 타임에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19-19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한수지가 상대 고민지 공격을 가로막고, 이소영 공격 득점으로 24-22가 됐다. 러츠 공격 범실로 24-24 기록, 고민지에게 서브 득점을 내주며 25-26으로 끌려갔다. 

GS칼텍스의 위기였다. GS칼텍스는 긴 랠리 속 이소영 마무리로 26-26 기록, 한수지 블로킹으로 27-26 역전에 성공했다. 27-27에서 강소휘 공격, 상대 디우프 백어택 아웃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3세트도 챙기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이날 러츠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0점을 터뜨렸다. 이소영과 강소휘는 나란히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7, 13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소영은 공격 점유율 23.53%, 공격 성공률과 효율 50%, 46.43%로 안정적인 공격을 펼쳤다. 리시브 효율도 30.77%로 준수했다. 한수지도 공격에서 주춤했지만 블로킹 5개를 성공시키며 6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블로킹 5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21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은 37.5%였다. 최은지와 지민경, 고민지, 박은진 등이 공격 분산에 나섰지만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  

3연승을 내달린 GS칼텍스는 12승7패(승점 36)로 2위로 도약했다. 선두 현대건설(15승4패, 승점 40)과는 승점 4점 차가 됐다. 3연패 늪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7승12패(승점 21)로 4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오는 2월 2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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