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20득점-앨런 더햄 19득점' KT, KCC 상대 홈 5연승 질주 [부산 S코어북]
'허훈 20득점-앨런 더햄 19득점' KT, KCC 상대 홈 5연승 질주 [부산 S코어북]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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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허훈
KT 소닉붐 허훈
KT 소닉붐 앨런 더햄
KT 소닉붐 앨런 더햄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KT 소닉붐이 앨런 더햄과 김영환의 활약 속에 KCC 상대 홈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6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시즌 전주KCC와 맞대결에서 88-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T는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며 KCC와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으며, KCC를 상대로 올 시즌 홈 5연승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반면 KCC는 공동 4위의 자리에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 데뷔전을 펼쳤던 앨런 더햄은 19득점(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KT의 초반 공격을 주도했고, 허훈이 20득점(3리바운드 9어시스트)으로 경기 후반을 책임졌다. 이외에도 김영환이 20득점(4리바운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CC는 라건아가 31득점(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경기는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KT는 상대 개인 파울을 얻어냈고, 김영환이 득점을 올리며 선취점을 챙겼다. 그러나 KCC도 라건아의 득점을 시작으로 송교창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점수 차를 벌리며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큰 이변은 없었고 KCC가 19-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송교창과 이정현이 각각 5득점, 라건아가 4득점을 성공시키며 KCC의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KT가 아니었다. KT는 2쿼터 약 1분을 남기고 두 번의 속공을 성공시켰고, 허훈과 김현민이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37-38로 턱 밑까지 추격을 시작했다.

경기가 후반전으로 접어든 3쿼터 KT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영환이 3쿼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치열한 공방전 속에 또다시 김영환은 3점 슛 두 차례를 성공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펼쳤다. 분위기를 탄 KT는 허훈이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화룡점정을 찍었고, 65-62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른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앞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앨런 더햄이 빠진 뒤 KT는 바이런 멀린스를 투입했고, 수비와 공격에서 높이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은 KT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사진=KBL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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