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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1위’ 레오의 쇼타임, OK저축은행은 3위 맹추격

‘서브 1위’ 레오의 쇼타임, OK저축은행은 3위 맹추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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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레오가 ‘서브쇼’를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24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에서 3-1(25-20, 20-25, 25-21, 29-27) 승리를 신고했다.

4세트 막판 한국전력이 26-25로 앞서갔지만, OK저축은행이 송명근 백어택과 레오 서브 득점으로 27-26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전력 구본승의 서브리시브 실패였다. 이내 레오 서브가 아웃됐지만, 백어택 득점으로 만회했다. 28-27 이후 상대 가빈의 공격 아웃으로 OK저축은행이 웃었다.

이날 레오는 서브만 6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1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범실도 14개였다. 송명근도 서브 3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19점을 올렸다. 송명근도 범실 11개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범실은 총 43개에 달했다. 하지만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10-3, 8-4로 앞섰고, 화력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승수를 쌓았다.

OK저축은행은 12승11패(승점 37)로 4위에 랭크됐다. 3위 현대캐피탈(13승9패, 승점 39)을 맹추격했다.

이 가운데 레오의 서브는 가히 위협적이다. 현재 레오는 서브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5경기 53세트 출전, 39개의 서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세트당 0.736개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전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서브로만 3점 이상을 터뜨렸다. 삼성화재전 7서브, 우리카드전 9서브 등으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레오의 서브를 무기로 장착한 OK저축은행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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