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GS, ‘이재영 없는’ 흥국생명 꺾고 3연패 탈출[인천 S코어북]
‘완전체’ GS, ‘이재영 없는’ 흥국생명 꺾고 3연패 탈출[인천 S코어북]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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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이재영 없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1(21-25, 25-17, 25-21, 25-21) 승리를 거머쥐었다. 29점을 올린 러츠와 함께 강소휘와 이소영은 15, 13점을 터뜨렸다. 

홈팀 흥국생명은 부상을 당한 이재영 없이 경기를 펼쳤다. 이한비가 선발로 나섰다. 세터 조송화와 루시아, 김미연, 센터 김수지와 이주아, 리베로 김해란이 함께 했다. 원정팀 GS칼텍스는 신인 세터 이현을 선발로 내보냈다. 러츠와 이소영, 강소휘, 센터 김유리와 한수지, 리베로 한다혜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신인 세터 이현을 먼저 내보낸 GS칼텍스는 속공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었다. 좀처럼 공격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대를 괴롭혔다. 이후 교체 투입된 세터 이고은이 득점원을 고루 활용했고, 강소휘와 한수지 서브 득점이 터지면서 GS칼텍스가 웃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빠진 가운데 이한비, 박현주를 번갈아 기용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2연패를 기록했다.

1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김세영 블로킹을 시작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GS칼텍스는 속공을 적극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다. GS칼텍스가 10-11로 추격했지만 흥국생명이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13-10을 만들었다. 그것도 잠시 GS칼텍스 러츠가 맹공을 퍼부었다. 이소영 서브 타임에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15-14 역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도 물러서지 않았다. 조송화 서브 득점으로 21-20 기록, 김해란 디그 이후 루시아 마무리로 22-20 달아났다. 루시아 디그에 이은 박현주의 득점에 힘입어 23-20이 됐다. 루시아는 러츠 공격까지 차단하며 24-20 리드를 이끌었고, 흥국생명이 먼저 25점을 찍었다. 

2세트에도 흥국생명이 루시아를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상대 이소영 공격 아웃으로 8-7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러츠 백어택, 이소영 오픈 공격 성공으로 11-9로 앞서갔다. 러츠가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14-11을 만들었다. 16-14에서는 이고은, 권민지를 투입했다. 강소휘와 권민지 공격 득점으로 19-14로 도망갔다. 흥국생명은 박현주를 불러들이고 이한비를 기용했다. 이소영과 권민지를 앞세워 22-17을 만든 GS칼텍스가 이소영의 깔끔한 마무리로 2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 GS칼텍스는 이고은을 먼저 내보냈다. 이소영과 러츠가 득점프롤 가동했고, 상대 범실을 틈 타 8-5가 됐다. 흥국생명은 다시 김세영 블로킹으로 8-9, GS칼텍스 범실로 10-10 균형을 맞췄다. 흥국생명은 루시아 서브 득점으로 13-12 역전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이현, 권민지를 투입시켰지만 블로킹에 당했다. 범실까지 나왔다. 12-15로 끌려갔다. 바로 러츠와 이고은이 코트를 밟았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이한비 공격 득점을 더해 16-12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의 반격도 매서웠다. 강소휘 서브 득점으로 15-16 맹추격했다. 한수지 행운의 서브 득점으로 17-17 동점이 됐다. 강소휘 백어택으로 18-17 기록, 상대 범실과 러츠 공격 득점으로 20-17 격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18-24에서 21-24로 따라붙었지만 러츠 공격을 막지 못했다. 

4세트 초반 GS칼텍스가 6-3 리드를 잡았다. 흥국생명은 박현주 서브를 무기로 6-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GS칼텍스는 상대 루시아 백어택을 차단했다. 한수지의 블로킹이었다. 8-7로 앞서갔다. 한수지 연속 서브 득점으로 11-7로 도망갔다. 상대 범실로 12-7로 격차를 벌렸다. 강소휘도 공격을 성공시키며 16-11이 됐다. 흥국생명은 김나희의 재치 있는 득점으로 14-17로 따라붙었다. 이에 질세라 이고은도 네트 플레이에서 밀리지 않았다. 18-14를 만들었다. 한수지 이동 공격으로 19-14 우위를 점한 GS칼텍스. 20-17 이후 문명화를 빼고 김유리를 투입했다. 흥국생명은 루시아 공격 성공으로 18-20, 19-20으로 따라붙었지만 범실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GS칼텍스가 21-19 이후 상대 공격 범실로 22-19 기록, 러츠와 강소휘 해결사 본능에 힘입어 4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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