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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전 빈번히 고배’ 맨유...아스널 전설, “퍼거슨 경 시절에는 안 그랬어”

‘영입전 빈번히 고배’ 맨유...아스널 전설, “퍼거슨 경 시절에는 안 그랬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1.21 16:31
  • 수정 2020.01.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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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스널 전설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폴 머슨이 과거에 비해 위상이 떨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적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서 맨유의 위상에 대해 머슨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밝힌 견해를 전했다.

맨유는 과거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호령하던 팀이었다. 하지만 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봉을 내려놓자 하락세를 걸었다. 데이빗 모예스, 루이스 판 할, 조세 무리뉴 등이 거쳐갔지만, 과거의 영광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이적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선수들은 쉽게 맨유를 선택하지 않았고 영입전에서 빈번히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을 들였던 엘링 홀란드를 놓치기도 했다.

이에 머슨은 “퍼거슨 경이 맨유를 이끌고 있었을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선수를 원하면 바로 영입이 가능했다”고 과거에 비해 위상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입전에 있어서 맨유는 더 이상 빅 클럽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선수 영입을 위해 싸워야 한다. 엄청난 보너스를 지급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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