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청주풋살클럽이 9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청주는 1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9-20 FK 드림리그' 9라운드 관악필드스톤FS를 14대2로 대파했다.
청주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면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최하위' 관악은 선두 팀을 만나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청주는 이용준이 최다 5골을 넣었고, 이지호도 3골로 팀 승리에 보탰다.
이용우(2골) 정의왕(1골) 손혁준(1골)도 골맛을 봤다.
5위 제천FS는 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드림허브군산FS를 6대5로 꺾었다. 제천은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2무6패(승점 5)로 5위로 올라섰다.
군산은 5승4패(승점 15)를 기록, 1~2위 싸움권에서 멀어지는 분위기다.
2위 용인대흥FS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성동FC를 8대6으로 꺾고 승점 21점을 확보. 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성동은 1승3무5패(승점 6)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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