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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분장' 김현민 "은퇴 덩크 콘테스트, 우승해서 기분 좋아" [KBL올스타전 S크린샷]

'강백호 분장' 김현민 "은퇴 덩크 콘테스트, 우승해서 기분 좋아" [KBL올스타전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1.19 16:55
  • 수정 2020.01.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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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김현민
KT 소닉붐 김현민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KT 소닉붐 김현민과 전자랜드 트로이 길렌워터가 각각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을 기록했다.

김현민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화려한 포퍼먼스를 통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김현민은 첫 시도에서 세 명의 사람이 엎드린 가운데 이를 뛰어넘고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50점 중 47점을 받아냈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눈을 가린 상황에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압권'의 모습을 보였고, 49점을 받았다. 합계 점수에서 96점을 기록한 김현민은 총점 90점의 SK 최준용과 80점의 KGC 김철욱을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국내 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둔 김현민은 "시원섭섭하다"며 "은퇴 덩크 콘테스트라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기분 좋게 우승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민은 이날 '슬램덩크'의 강백호 분장을 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 컨셉에 대해서는 "신인 때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할 시절에 강백호 분장을 하고 우승했는데, 은퇴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은퇴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전자랜드의 트로이 길렌워터가 리버스 덩크슛 등을 성공시키며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46점씩을 획득하며 총점 92점으로 88점의 KGC인삼공사의 크리스 맥컬러를 꺾고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BL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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