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3점슛·덩크슛 콘테스트의 결승전 진출 멤버가 모두 정해졌다.
19일 일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허훈과 2위에 오른 김시래가 팀을 나눴고, 팀 허훈과 팀 김시래의 맞대결이 열린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원주 DB 허웅이 오리온 김강선과 함께 동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으나, 허웅이 승리를 거두며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서 허웅이 1위, 김강선이 2위, SK 최준용이 3위, KGC 크리스 맥컬러가 4위를 기록했다.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SK 최준용과 KGC인삼공사 김철욱이 각각 47점을 받아 공동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고, KT 김현민이 재대결 끝에 마지막 남은 한장의 티켓을 손에 넣었다.
외국인 부문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전자랜드의 트로이 길렌워터와 KGC인삼공사 크리스 맥컬러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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