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19일 일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허훈과 김시래가 각각 주장으로 팀을 꾸렸다.
1997년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후 처음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오후 12시 40분 7800장의 지정석 티켓이 모두 동이 났다. 현재 입석도 500장이 팔린 상황이며, 관중은 계속해서 들어차고 있다.
한편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2017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이후 3년 만이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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