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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감독 "한국이 유리하게 작용해" 경계

요르단 감독 "한국이 유리하게 작용해" 경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1.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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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과 아메드 아부 이스마일 감독
김학범 감독과 아메드 아부 이스마일 감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19일 저녁 7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한국과 8강전에서 만나는 요르단의 아메드 아부 이스마일 감독은 "한국은 전통의 강호로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은 C조 조별리그 3전 전승 1위로 8강에 올랐다. 요르단은 북한을 격파하고 1승2무 D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스마일 감독은 "우리는 다른 도시에서 왔고, 한국은 방콕에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이스마일 감독의 말대로 한국은 지난 15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쳤고, 요르단은 16일 조별리그를 마쳤다. 휴식 기간이 한국보다 하루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스마일 감독은 "매우 중요하다. 전술적으로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을 매우 좋기에 잘 대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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