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셀럽(셀러브리티. 유명 인사)의 면모를 뽐낸다.

17일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오는 18일 방송에 홍석천이 출연한다. 홍석천은 '셀럽 언니' 코너에서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홍석천은 기발한 방법의 사진 촬영 팁을 출연진에게 전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수수해 보이는 목폴라 티셔츠를 섹시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만들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원조 '셀럽 언니' 정태호는 홍석천의 등장에 한껏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자신과 급이 다른 '셀럽 오빠'의 출연에 정태호는 홍석천의 실체를 폭로하며 반격에 나선다. 정태호가 어떤 발언을 할지 기대해 달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