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프트도 살아난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3주 간의 노력이다" [장충 S트리밍]

레프트도 살아난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3주 간의 노력이다" [장충 S트리밍]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1.16 22: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건설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건설

 

[STN스포츠(장충)=이서린 기자]

"3주 간의 노력이다."

현대건설이 1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25-20, 25-27, 25-21, 25-16)로 승리했다. 

1, 2라운드 모두 GS칼텍스에 1-3으로 패했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도 GS칼텍스를 꺾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팀의 경기력에 대해 “3주 동안 훈련하면서 부족했던 점들을 부분적으로 연습했는데 경기에 잘 나온 것 같다. 아직 리듬은 어긋나는 부분도 있지만 경기를 하면서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현대건설은 레프트 황민경, 고예림도 깔끔한 하이볼 처리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V-리그 휴식기 훈련이 빛을 발한 셈이다. 

이 감독은 세터 이다영에 대해서는 “올림픽 예선전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굉장한 압박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른 것 같다. 그 경기가 이다영에게 큰 공부가 된 것 같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답했다.

앙효진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현대건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블로킹으로 중심을 잡아줘 상대 팀의 수비 길을 좁힌다. 든든한 선수다”라며 두 선수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KOVO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