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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GS 차상현 감독의 쿨한 인정, “현대건설이 잘 하네요”[장충 S트리밍]

‘패장’ GS 차상현 감독의 쿨한 인정, “현대건설이 잘 하네요”[장충 S트리밍]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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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이 잘 하네요. 그냥 1위가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GS칼텍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1-3(20-25, 27-25, 21-25, 16-25)으로 패했다. 

이날 대표팀에서 복귀한 강소휘가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소영도 14점으로 분전했다. 러츠도 2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GS칼텍스는 3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현대건설이 잘 한다. 확실히 그냥 1위가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면서 “우리도 마지막에 밀리긴 했지만 나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했다. 차고 나갈 리듬이 있었는데 자체 범실이 나왔다. 좋게 생각하면 시간이 아직 많다.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영에 대해서는 “전체적 리듬은 나쁘지 않았다. 당연히 현대건설이 높은 블로킹을 갖고 있다. 우리는 강한 서브를 갖고 있는데 서브 공략을 많이 못했다. 이제 4라운드 시작이다. 하나씩 다듬어서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후 코트를 밟은 문지윤, 김해란도 언급했다. 차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적응을 못한 모습이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평을 내렸다. 

이날 GS칼텍스는 센터 한수지, 문명화가 선발로 나섰고, 권민지가 교체 투입되기도 했다. 이에 차 감독은 “명화, 수지가 블로킹 높이도 있고, 능력이 있는 선수라 그 부분을 공략하려고 했는데 실패를 했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아쉽긴 한데 점점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9승7패(승점 28)로 3위에 머물렀다. 반면 현대건설은 6연승과 함께 13승3패(승점 36)로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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