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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으로 돌아온 이소영·강소휘 vs ‘물 오른’ 이다영·양효진

‘캡틴’으로 돌아온 이소영·강소휘 vs ‘물 오른’ 이다영·양효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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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소영과 현대건설 이다영-양효진
GS칼텍스 이소영과 현대건설 이다영-양효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현재 GS칼텍스는 9승6패(승점 28)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2승3패(승점 33)로 선두 질주 중이다. 

전반기 막판 이소영 부상과 강소휘 대표팀 차출로 주춤했던 GS칼텍스는 후반기 도약에 도전한다. 먼저 이소영이 복귀한다. 라바리니호에 승선해 2020 도쿄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강소휘도 지난 13일 태국에서 귀국해 팀에 합류했다. 태국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 '서브퀸'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19일에 열린 3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고, 4라운드 ‘완전체’로 현대건설전 설욕을 다짐했다.  

이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새해를 맞아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좋은 분위기를 살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소영은 후반기 새로운 ‘캡틴’이 됐다. 이소영은 “새해에는 장충에 와주신 모든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책임감을 갖고 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역시 선두 사수에 나섰다. 대표팀에 발탁돼 물 오른 감각을 드러낸 세터 이다영과 센터 양효진이 팀에 복귀했다. 전반기에도 이다영은 양효진을 주포로 이용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GS칼텍스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3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헤일리는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고, V-리그 휴식기에 컨디션 회복을 했다. 헤일리는 휴식기에 연습할 때도 “수비라도 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상승세’ 현대건설은 6연승에 도전한다. 
 

사진=GS칼텍스/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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