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vs이란] ‘조규성 원더골’ 김학범호, 이란에 2-0 리드 (전반 진행 중)

[한국vs이란] ‘조규성 원더골’ 김학범호, 이란에 2-0 리드 (전반 진행 중)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1.12 19: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이 이란을 상대로 격차를 벌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예선 2차전 전반전을 2-0으로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정우영, 정승원, 이동준이 2선에 위치했다. 원두재와 맹성웅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김진야,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대한민국은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에 주력했다. 공세를 이어나가면서 이란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분에는 이동준이 문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란도 문전에서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연결하면서 맞불을 놨다.

하지만 맞부딪히는 양상으로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22분 0의 균형은 대한민국이 깨트렸다. 맹성웅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 볼로 흘렀고 이것을 쇄도하던 이동준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득점 이후 분위기가 살아난 대한민국이었다.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가면서 이란을 몰아붙였고,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노렸다.

계속 몰아붙이던 대한민국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전반 34분 맹성웅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이란의 골망을 갈랐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