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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중국] ‘주도권에도 무득점’ 한국, 중국과 0-0으로 전반 종료

[한국vs중국] ‘주도권에도 무득점’ 한국, 중국과 0-0으로 전반 종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1.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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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이 중국과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9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예선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공격의 시작은 대한민국이 알렸다. 전반 2분 김대원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회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4분에는 엄원상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왼발 슈팅을 선보이면서 선제 득점에 주력했다.

대한민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강윤성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날카로운 헤딩 슛을 연결했고 15분에는 문전에 있던 이동경까지 슈팅 행렬에 가세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장 위닝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골을 위한 양 팀의 움직임은 계속됐다. 분위기는 대한민국 쪽으로 흘렀다. 전반 21분 김대원이 결정적인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은 이어졌다. 33분 이동격이 수비벽을 무너트린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계속해서 중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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