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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젊은 피 4인방 수혈…미드필더 수비수 강화

전남, 젊은 피 4인방 수혈…미드필더 수비수 강화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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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찬-박찬용-오현교-장성록
김효찬-박찬용-오현교-장성록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은 2020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로 김효찬, 박찬용, 오현교, 장성록을 추가 영입했다.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전남 유스 출신의 김효찬(22·MF)은 U-17 연령별 대표를 한 경험이 있고 작년에는 U-23 아시안게임 대표 상비군, 덴소컵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학연맹 대표로 출전했다. 순간 움직이는 턴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며, 상황인식 능력이 뛰어나 빠른 판단을 통한 창의적인 패스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 경주한수원에서 뛴 박찬용(24·DF)은 대학 진학 후 J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하여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좋은 신체조건를 갖추고 있으며, 투지 넘치는 수비가 돋보이는 선수로 전남의 수비를 단단히 하는 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교(21·DF)는 전형적인 왼발잡이 선수로 호남대에서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할 정도로 날카로운 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판단력과 스피드가 좋아 1대 1 상황에서 상대를 봉쇄하는데 매우 능한 선수이다.

경희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로 바로 콜업 된 장성록(19·DF)은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수비 범위 또한 넓다. 작년 전국체전에서 경희고가 결승을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4명의 신입 선수들은 “역사가 있는 전남드래곤즈라는 팀의 선수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꼭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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