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홍정호 추가징계, 총 6경기 못 뛴다
[K리그] 홍정호 추가징계, 총 6경기 못 뛴다
  • 최영민
  • 승인 2011.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홍정호가 3경기 출장정지 등 추가 징계를 받았다.
 
홍정호는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경기가 끝난 후 상대팀 서포터에게 '주먹감자'를 날려 올시즌 퇴장 1호의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홍정호에게 3경기 출장 정지 및 300만원의 제재금, 축구 관련 사회봉사활동 30시간 참여의 명령을 내렸다.
 
이에 홍정호는 기존의 퇴장 징계 2경기와 구단의 자체 징계 1경기를 포함해 여섯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상벌위원회는 연맹 상벌위원장과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사무총장, 해당경기 감독관이 참석해 해당 경기의 감독관 보고서와 수집 자료를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했다.
 
홍정호의 행위는 경기규칙 제12(반칙과 불법행위) 6(공격적, 모욕적 또는 욕설적인 언어나 행동을 한 경우)를 위반한 것으로 징계는 연맹 상벌규정 제3(징계기준) 16(유형별 징계기준) 9(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에 의해 결정됐다.
 
곽영철 상벌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비신사적 행위로 인한 사건이나 사고를 유발하지 않았다는 점과 사건 직후 구단의 신속한 후속조치가 있었다는 점, 사회봉사활동 명령 등을 고려해 상벌규정보다 경감한 3경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정호는 당초의 규정인 최소 5경기에서 최대 1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면했다.
 
상벌위원회에 직접 참석한 홍정호는 "프로선수답지 못하게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었다. 깊이 반성한다"고 말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현 인터넷 기자 / sports@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