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그라운드 강자' 강경호, 중국 신예 꺾고 3연승 질주
[UFC 부산] '그라운드 강자' 강경호, 중국 신예 꺾고 3연승 질주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9.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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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경호(32·부산팀매드)가 UFC 3연승을 달렸다.

강경호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적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카드 1경기 밴텀급 중국 신예 리우 핑유안(26)을 상대로 3라운드 끝에 2대1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6승2패(1무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월과 8월에 연달아 승리해 2연승을 달린 강경호는 3연승을 질주했다. 강경호의 3연승 상대로 만난 리우 핑유안(26)는 지난 7월 데뷔한 후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강경호는 전날(20일) 계체 행사에서 "승리해서 상위 랭커와 싸우고 싶고, 향후에는 대권에도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던진 바가 있다.

강경호는 부산 홈팀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등장했다. 상대의 움직임을 조금씩 살핀 강경호는 태클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 몸을 누르면서 파운딩으로 계속 압박했다. 2라운드도 강경호가 확실하게 점했다. 기습적인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기술로 압도했다. 상대는 방어하는 데에 급급했다. 3라운드 들어 상대의 저돌적인 공격에 가격을 당해 출혈을 당했지만, 끝까지 유리하게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판정까지 끌고가 승리했다.

강경호는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상대 저항에 고전했다. 판정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면서 "유라이어 페이버와 싸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스포츠티비나우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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