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英 언론 "기성용 1월 뉴캐슬에서 떠날 선수" 지목

英 언론 "기성용 1월 뉴캐슬에서 떠날 선수" 지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12.20 12:42
  • 수정 2019.12.20 12: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성용
기성용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영국 언론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소속팀에서 떠날 선수로 기성용(30·뉴캐슬)을 지목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미디어 GMS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선수를 선정하면서 기성용의 이름도 포함시켰다.

기성용은 매서운 '출전 한파'를 경험 중이다. 소속팀에서 최근 10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경기 출전 기록은 단 3경기. 두 달 넘게 공식 경기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GMS는 "기성용은 쟁쟁한 뉴캐슬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현재 주전급으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층에서 부상 등 이탈이 발생되지 않는 한 기성용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으로 지휘 체제가 바뀌면서 전술 변화 등 기성용의 설자리는 더욱더 힘들어졌다.

앞서 복수의 영국 언론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이 되는 기성용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기성용은 30대 초반의 나이고, 유럽에서 뛸 수 있을 만큼 뛰겠다는 의지가 있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하더라도 출전이 보장된 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뉴시스/AP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