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부산)=반진혁 기자]

우승에 도전하는 콜린 벨호가 일본전에 최정예로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019 최종전을 치른다.

혈전이다. 현재 승점 4점인 여자 대표팀은 6점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에 뒤져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벨 감독은 심서연, 홍혜지, 박예은, 이영주, 여민지, 장창, 장슬기, 최유리, 윤영글, 손화연, 김혜리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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