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에일리가 한달 수입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응수했다.
16일 방송한 KBS 파워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에일리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전국 투어 중이라는 에일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를 묻는 말에 "첫 스타트인 인천의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웠다. 그 기운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이날 코너 공통 질문인 한달 수입을 물었다. 에일리는 "강아지를 세 마리 키우고 있다. 유기농 사료를 배불리 먹인다. 10마리 까지 배불리 먹일 수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냐는 말에 "제 수입을 부모님께 맡기고 용돈을 타 쓴다"라고 덧붙였다.
댄스와 발라드 중 어떤 장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냐는 말에 댄스라고 대답했다. 댄스 무대 체력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한다며 특히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 때 전혀 지지치 않았다.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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