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경기에 나서지 못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루수 체이스 어틀리(32)가 수술 없이 복귀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0일(현지시간) MRI 검진 결과 어틀리의 무릎에 건염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관해 어틀리는 수술은 피하고 싶다며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다. 수술 판단을 내리기 전에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그라운드에 복귀하려 한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다섯 번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리그 정상급 2루수 체이스 어틀리는 7년 통산 타율 0.293 177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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