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송가인의 팬들이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
1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전날 송가인의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앞서 송가인의 팬들은 자원봉사는 물론, 복지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 후원금은 송가인의 이름으로 지난달 말까지 적립된 금액으로, 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송가인을 위해 팬들의 기부 참여가 평소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송가인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의 팬들도 함께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고 있는 송가인은 신곡무대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며 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연을 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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