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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후보 22인, 韓 입성...6일간 대항해 시작됐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후보 22인, 韓 입성...6일간 대항해 시작됐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2.08 00:49
  • 수정 2019.1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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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최종 후보자 22인이 7일 한국에 도착했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최종 후보자 22인이 7일 한국에 도착했다.

● 김포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서 5박 6일간 본선 일정 시작
● 멘토 中 아이돌 스타 ‘따이징야오’ 깜짝 등장
● 韓 입성 첫날, 개별 인터뷰 및 프로필 촬영 진행

[STN스포츠(김포)=박재호 기자]

‘레일리 모델’ 최종 후보자 22인이 마침내 한국에 입국하며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이날(7일)부터 5박 6일간의 본선 일정을 진행한 뒤 오는 12일 오전 11시 김포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서 대망의 시상식을 갖는다.

7일 오후 영광의 22인 후보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단체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숙소인 김포 마리나베이호텔로 향했다.

22인 후보자들의 멘토를 맡은 중국 아이돌 스타 따이징야오
22인 후보자들의 멘토를 맡은 중국 아이돌 스타 따이징야오

후보자들이 숙소에 도착하자 이들을 맞이한 중국 아이돌 스타가 있었다. 한중합작오디션 MBC에브리원 ‘슈퍼오디션’에 출연하며 한국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따이징야오였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후보자들뿐 아니라 호텔 투숙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후보자들의 1일 멘토를 맡은 따이징야오는 “지역 예선을 통해 한국에 온 것을 축하한다. 행운이 깃들길 빈다”고 격려했다.

22인 후보자들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22인 후보자들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어려서부터 레일리 잡지 애독자였다는 차오신이(29)는 본인의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기분 나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대회에 참석한 이상 1등을 하고 싶다“고 당당함을 표했다. 또한 쓰마씬이(19)에게 1위를 하기 위한 각오를 묻자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잘 먹고 잘 잘면서 체력 유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쓰웅이 챠우(21)는 이번 대회에 지원한 이유로 ”패션 모델에 입문하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후보자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며 큰 공부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후보자들의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다양한 표정과 개성 넘치는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위옌팡(29)은 "모델 길을 걷게 되면서 보람이란 것을 알게 됐다. 이번 프로필 촬영을 통해 더 멋진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또 마오이판(21)은 "무대 위에서의 느낌이 좋고 관객의 주목과 환호가 좋다. 프로필 촬영도 이 세상 모두가 날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22인 후보자들의 개별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한국 입성 첫날 일정을 모두 마친 후보자들은 내일(8일) 본선 둘째 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일은 ‘100초 PR미션’. ‘댄스 트레이닝 및 미션’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내 패션ㆍ뷰티 전문 최다 부수 발행 잡지사인 레일리(rayli.com.cn)가 진행하는 모델 오디션이다. 2004년부터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를 시작해 국내서도 유명한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양미, 고원원, 장자훈, 장위신 등 수많은 유명 중화권 배우와 모델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레일리사와 한국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파트너 기업 (주)코웨이브엠이 공동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유업과 (주)프룹스코리아, 스튜디오톰보이,(주)스타코리아(제주화장품), (주)예랑프로덕션, 호텔마리나베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는 12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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