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뜨거운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은 김남일, 이제는 최고참

뜨거운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은 김남일, 이제는 최고참

  • 기자명 최진섭
  • 입력 2013.05.27 19:40
  • 수정 2014.11.15 19: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CR▶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빛나는 얼굴, 김남일이 돌아왔습니다.

3여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김남일은 밝은 얼굴로 10살 차이나는 후배와도 격 없이 지냅니다. 오랜만에 파주를 찾은 김남일의 임무는 소통조율입니다.

INT▶김남일/ 축구국가대표팀
"
중요한 때인데, 제가 들어와서 선수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들을 제가 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감독님하고 얘기하고 나서 압박감이나 그런 것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월드컵을 위해 6월에 열리는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유종의 미를 위해 최고참인 김남일을 의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김남일 선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경기력이나 현재 보여 지고 있는 모습이 전성기 때 못지않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집된 대표팀은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선수들은 레바논과의 경기를 앞두고 하루라도 더 빨리 발을 맞춰보기 위해 궂은 날씨를 뚫고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간단한 러닝 훈련 뒤에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하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대표팀은 28일 출국해 두바이에서 현지적응을 마친 뒤 결전지인 레바논으로 이동해 경기를 준비합니다.

STN SPORTS 엄다인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