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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역전패' SK 문경은 감독 "4쿼터 결정적인 턴오버가 패인" [부산 S트리밍]

'충격의 역전패' SK 문경은 감독 "4쿼터 결정적인 턴오버가 패인" [부산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2.01 19:38
  • 수정 2019.12.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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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문경은 감독
서울 SK 문경은 감독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4쿼터 결정적인 턴오버가 패인"

SK 나이츠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 소닉붐과 2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4쿼터 충격적인 역전을 내주며 77-85로 패했다.

1~3쿼터에서 시종일관 KT에 앞서던 SK는 4쿼터 초반 양홍석에게 연이어 점수를 내줬고, 좀처럼 공격에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후 문경은 감독은 "3쿼터까지 잘 하다가 4쿼터에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오면서 박빙의 경기를 만들어지면서 역전을 당했다. 턴오버 갯수는 많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것이 많았던 것이 패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 초반에 KT의 허훈을 2 2로 잡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4쿼터에 체력 저하 문제 등으로 리바운드 이후에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공격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득점을 내줬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감독은 "양홍석에게 결정적인 득점을 내주기 전이 문제였다. KT가 이날 우리 존디펜스를 쉽게 깨지 못했다. 특히 시간에 쫓겨 쏘는 슛이 에어볼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4쿼터에 리바운드를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다"며 "상대의 기를 살려준 경기였다. 양홍석이 살아난 것은 내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KBL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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