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K리그] '총 48골' FK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화끈한 골 잔치

[FK리그] '총 48골' FK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화끈한 골 잔치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11.26 11: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최고 풋살리그 FK리그가 개막한다. 개막 첫 라운드부터 화끈한 골 잔치를 자랑하며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23~24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한화생명 2019-20 FK 슈퍼리그·드림리그 각각 3경기씩, 총 6경기 개막 라운드가 일제히 열렸다.

슈퍼리그 공식 개막전은 풋살의 '슈퍼매치'라 불리는 스타FS서울(이하 서울)과 전주매그풋살클럽(이하 전주)이 만났다. 서울은 지난 시즌 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고, 전주는 통산 7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강자다.

결과는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 7대2 대승을 거뒀다.

서울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취점을 올리면서 기선을 잡았다. 이민혁의 추가골로 2-0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서울은 박하늘, 이선호가 골 대열에 합류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주는 전명빈 안광수가 각각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은 박하늘과 임영승이 각각 멀티골(2골)을 기록했다.

공식 개막전에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예스구미FS가 고양불스풋살클럽을 5대4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구미는 전반을 3-2 한 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연달아 두 골을 실점하면서 동점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백장현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서울은평FS은 판타지아부천FS을 상대로 5대2 대승을 거뒀다. 이준원이 시즌 첫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고, 이한울은 멀티골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24일 열린 드림리그에서는 용인대흥FS와 청주풋살클럽이 첫 승을 올렸다.

용인은 제천을 상대로 5골을 넣으면서 5대3으로 이겼다. 용인은 경기 초반 선제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최원기의 전반 7분과 13분에 연이은 골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에 2골을 추가해 역전승을 거뒀다.

청주풋살클럽은 이용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드림허브군산FS를 6대3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얻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은 청주는 후반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관악필드스톤FS와 성동FC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대3 무승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양 팀은 호각지세의 경기를 펼쳤다.

관악이 전반을 2대1로 앞서갔으나, 후반 성동이 경기 종료 직전 박상우의 극적인 동점골을 내줬다.

한화생명 2019-20 FK리그는 전 경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2019-20 FK 슈퍼리그 경기 결과(23일)

▶스타FS서울 7 vs 2 전주매그풋살클럽
▶고양불스풋살클럽 4 vs 5 예스구미FS
▶서울은평FS 5 vs 2 판타지아부천FS

◇한화생명 2019-20 FK 드림리그 경기 결과(24일)

▶관악필드스톤FS 3 vs 3 성동FC
▶제천FS 3 vs 5 용인대흥FS
▶드림허브군산FS 3 vs 6 청주풋살클럽
 

사진=대한축구협회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