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걸그룹 카라(KARA) 출신의 가수 구하라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후 6시께 구하라가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했을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수사 중이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에 남자친구와 폭행, 불법촬영 등을 두고 공방전을 벌이다가 최근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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