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안재현이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다.
19일 MBC 측은 "안재현이 오는 27일 열리는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재현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김슬기, 구워 등 드라마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다.
구혜선과의 이혼 폭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이날 안재현이 이혼 소송과 관련해 어떤 심경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구혜선의 폭로로 이들 부부의 파경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폭로전을 이어오던 이들은 지난 9월 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고 구혜선은 10월 24일 이혼소송의 반소를 제기한 상태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