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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유튜버 '펭수', JTBC 예능 '아는 형님'도 접수..."평화 위해 왔다"

대세 유튜버 '펭수', JTBC 예능 '아는 형님'도 접수..."평화 위해 왔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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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가 '아는 형님'도 만난다.

JTBC는 "16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광희와 펭수가 출연한다"고 12일 전했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명을 돌파한 대세 크리에이터다.

펭수는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날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을 만나려고 JTBC 맞은편에 있는 EBS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았다. 펭수는 EBS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는 광희를 위한 조언자로 나섰다.

펭수는 신동의 대기실에서 10살 펭귄답게 귀엽고 신선한 모습과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신동과 광희는 펭수의 감각과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펭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수는 광희와 즉석에서 재치 대결과 댄스 대결까지 펼쳤다.

광희와 펭수의 활약상은 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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