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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용현지·임경진 등 亞 선수권 우승 다툼

스롱피아비·용현지·임경진 등 亞 선수권 우승 다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11.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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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
스롱피아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2회 아시아 3쿠션 여자 선수권대회’(이하 여자 선수권)의 대회 1일차 일정이 종료됐다.

대회 1일차에는 예선 조별리그 및 8강 토너먼트가 진행되었다. 조별 예선에서는 우리나라의 김진아(대전/국내8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1위)가 돋보였다. 김진아는 조별 리그에서 3승을 쓸어담으며, 승점 6점 에버리지 0.882 하이런 4점을 기록해 종합 조별랭킹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민아는 2승1패를 기록하며 승점 5점을 획득, 에버리지 0.882 하이런 6점을 기록 종합 3위로 8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진아, 김민아, 용현지(경기/국내3위), 임경진(서울/국내6위) 총 4명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사카이 아야코(일본/세계4위), 히다 오리에(일본/세계3위), 스롱피아비(캄보디아/세계2위), 니시모토 유코(일본/세계40위)가 8강에 진출했다.

용현지
용현지

 

8강 경기에서는 용현지와 임경진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용현지는 35이닝에 30점을 선점하며 에버리지 0.857 하이런 6점을 기록해 히다 오리에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경진도 35이닝에 30점을 기록 에버리지 0.857 하이런 5점을 기록해 김진아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캄보디아댁’으로 유명한 스롱피아비는 우리나라의 김민아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사카이 아야코는 니시모토 유코를 꺾고 준결승 대진을 완성시켰다.

준결승 대진은 용현지와 사카이 아야코, 임경진과 스롱피아비의 대진이 이루어졌다. 용현지와 임경진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한국인 결승전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실시간 결과 및 기록은 대한당구연맹 공식 어플리케이션 'KBF NO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결승과 결승은 STN스포츠 채널에서 밤 9시부터 녹화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대한당구연맹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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