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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부진' 최원태, 4이닝 4피안타 5실점 '강판' [PO S크린샷]

'2G 연속 부진' 최원태, 4이닝 4피안타 5실점 '강판' [PO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15 20:21
  • 수정 2019.10.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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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화끈한 타선 지원에도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최원태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이보다 깔끔할 수 없었다. 1회말 최원태는 선두타자 김강민을 투수 땅볼로 잡아낸 뒤 한동민을 중견수 뜬공,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2회말 선두타자 로맥에게 2구째 130km 슬라이더를 통타 당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3회말 1사후 노수광에게 안타를 허용한 최원태는 김강민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는 과정에서 선행 주자를 3루까지 내보냈다. 계속되는 2사 3루의 위기에서 한동민에게 이번에도 슬라이더를 얻어 맞아 투런홈런을 허용해 3실점째를 기록했다.

키움 타선은 4회초 3점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고, 최원태는 4회말 로맥을 좌익수 뜬공, 고종욱을 유격수 땅볼, 이재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날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초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 등으로 6-3으로 경기의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최원태가 최항에게 중전 안타, 김성현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또다시 위기를 자초했고, 1, 2루의 위기에서 김성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성민은 노수광의 보내기 번트에 2루 주자를 3루에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 한 개를 늘렸고, 1사 1, 2루에서 안우진과 교체됐다.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김강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한동민에게 우중간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승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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