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북한] 벤투호, 북한과 치열한 접전...후반 41분 0-0 진행 중
[대한민국vs북한] 벤투호, 북한과 치열한 접전...후반 41분 0-0 진행 중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9.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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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벤투호의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파울루 벤투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 후반전을 치르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4-1-4-1 전술을 가동했다. 황의조가 원톱을 형성했고 손흥민,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가 2선에 배치됐다. 정우영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시간 30분 전인 5시에 경기장에는 관중들이 없었다. 선수들은 무관중 상태에서 몸을 푼 것이다.

경기 시작 이후에도 상황은 동일했다. 전반 15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도 관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기자들도 보이지 않고 대사관 직원들로 보이는 외국인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돌도 있었다. 선수들끼리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고, 한차례 충돌이 있었다. 이에 경기감독관이 안전요원을 대기시키기도 했다.

팽팽한 접전은 이어졌고, 결국 득점은 없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득점이 필요한 대한민국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측면의 파괴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었다.

후반전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 1분 리운철이 경고를 받았고, 이어 10분에는 김영권 역시 경고를 수집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벤투호는 두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0분 황인범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하면서 2선 라인에 변화를 줬다.

경기는 계속해서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다. 후반 25분까지 득점이 없었다. 이에 벤투 감독은 후반 34분 황의조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면서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제공권을 활용해 득점을 가져오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41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를 이어갔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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