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10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6차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0만 관중 달성에 성공했다. 통산 14번째.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누적 관중 98만 8358명을 기록하고 있었다. 10년 연속 100만 관중에 1만 1642명만 남겨둔 상황.
주말이 아닌 평일 경기였으나 LG 팬들은 화끈한 관중 동원 능력을 보여줬다. 오후 7시 25분을 기준으로 1만 1810장의 티켓이 판매됐고, 누적 관중 100만 168명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1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한편 LG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티켓을 판매 중이며, 누적 관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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