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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본선행 바라보는 김학범호, 우즈벡-중국-이란 먼저 만난다

올림픽 본선행 바라보는 김학범호, 우즈벡-중국-이란 먼저 만난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9.26 19:38
  • 수정 2019.09.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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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상대할 팀이 결정됐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추첨식이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10월 화성과 천안에서 친선경기 2연전이 예정돼 있는 상대다.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 이란,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1, 2차전 경기장은 틴술라논 스타디움(Tinsulanon Stadium)이고, 3차전은 탐마사트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개최된다. 시간은 미정이다.

이번 추첨은 4개의 포트로 구분해 진행됐다. 포트 배정은 2018년 중국에서 개최된 AFC U-23 챔피언십 팀 순위를 따랐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챔피언십 개최국인 태국이 1번 포트로 배정됨에 따라 이라크, 일본, 북한과 함께 2번 포트에 배정됐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진행한다. 각 조의 1, 2위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본 대회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며,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상위 3개 팀이 올림픽에 진출한다.

김학범 감독은 조 편성 결과에 대해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모두 저마다의 강점이 있어 얕볼 수 있는 상대는 없다”라며,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여 우리의 것을 가다듬고 준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추첨 결과
A조: 태국, 이라크, 호주, 바레인
B조: 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C조: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중국, 이란
D조: 베트남, 북한, 요르단, UAE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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