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나쁜녀석들: 더무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 더무비'는 24일 예매율(오전 9시 기준)이 2만명을 넘으며 400만 관객 돌파를 확정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나쁜녀석들: 더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자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 TV드라마를 모티브로 했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애드 아스트라’가 차지했다. 23일 동안 관객 3만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는 38만명을 넘어섰다.
‘애드 아스트라’는 인류를 위협하는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끝으로 떠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 '투 러버스'(2008) '잃어버린 도시 Z'(2016) 등을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다.
3위는 ‘타짜:원아이드잭'이다. 23일 동안 관객 2만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13만명을 기록했다.
‘타짜:원아이드잭'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만화가 허영만의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도박의 세계, 예측 불가한 포커 플레이가 펼쳐진다. 박정민·류승범·최유화·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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