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기계체조 여서정(17, 경기체고)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여서정은 20일 오전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고부 제3경기 종목별 결승경기에서 도마 1위(1차시기 14.833, 2차시기 13.633, 평균 14.233점), 마루 1위(13.233점), 이단평행봉 3위(12.667점)의 성적을 거둬, 두 개의 금메달과 하나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전날 열린 제1경기와 제2경기의 경기 결과로 20일 종목별 결승 경기 도마, 마루, 이단평행봉의 세 종목에 진출했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여서정은 10월 4일~1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올댓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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