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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 돌풍 속 최성원·조재호 등 서바이벌 3쿠션 16강 진출

장대현 돌풍 속 최성원·조재호 등 서바이벌 3쿠션 16강 진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9.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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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최성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 본선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장대현, 조재호, 에디 멕스, 롤랜드 포툼, 임형묵, 최성원 등이 조 1위에 올랐다.

최근 LG U+컵 결승에서 만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15위)와 세미 사이그너(터키·세계랭킹 4위)의 리매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A조는 의외의 결과를 도출했다. 치열한 국내 예선을 거쳐 올라온 장대현(경기·국내랭킹 28위)이 16이닝 동안 29개의 공을 성공시키며 66점을 올렸다. 에버리지 1.812 하이런 7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 2위는 16이닝동안 62점을 획득하며 에버리지 1.750 하이런 7을 기록한 세미 사이그너(터키)의 손으로 돌아갔다. 기대를 모았던 조명우는 4위로 패자부활전을 치루게 됐다.

B조에서는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6위)가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재호는 15이닝동안 무려 34개의 공을 성공시키며 90점을 획득, 에버리지 2.266 하이런 17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을 차지했다. 조 2위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랭킹 18위)가 33개의 공을 성공, 76점을 획득하며 에버리지 2.200 하이런 6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C조는 에디 멕스(벨기에·세계랭킹 5위)가 17이닝동안 33개의 공을 성공, 103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에버리지 1.941 하이런 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조 2위는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세계랭킹 17위)이 22개의 공을 성공, 59점을 획득하며 에버리지 1.294 하이런 6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D조의 결과는 롤랜드 포툼(벨기에·세계랭킹 19위)이 13이닝동안 36개의 공을 성공하며 96점을 획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에버리지 2.769 하이런 14을 기록했다. 조 2위는 김행직(전남당구연맹·세계랭킹 11위)이 차지했다. 13이닝동안 27개의 공을 성공시키며 60점을 획득, 에버리지 2.076 하이런 7을 기록했다.

조재호
조재호

 

E조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 선수인 임형묵(서울) 18이닝동안 30개의 공을 성공, 에버리지 1.666을 기록하며 99점으로 승리를 하며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사메 시돔(이집트·세계랭킹 8위)이 75점을 획득하며 1.333의 에버리지, 9하이런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안착했다.

F조는 최성원(부산시체육회·세계랭킹 16위)의 독무대였다. 16이닝만에 33개의 공을 성공시키며 에버리지 2.062, 11하이런을 만들어 내며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다. F조의 2위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최종적으로 차분하게 조금씩 격차를 잡아오던 유일한 여자 선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가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세계랭킹 7위), 김민석(부산)을 제치고 에버리지 1.312, 53점을 기록하며 2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이 선수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에 최초로 출전한 여자 선수라는 데에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대회 2일차는 G조, H조 2개조의 32강 경기와 32강 3,4위 선수들 간의 패자부활전을 앞두고 있다. G조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세계랭킹 3위), 제레미 뷰리(프랑스·세계랭킹 10위), 디온 넬린(덴마크·세계랭킹 21위), 안지훈(대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H조의 경기는 세계 랭킹 1위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세계랭킹 14위), 최완영(충북), 강인원(충북) 선수의 접전이 예상된다.

사진=코줌코리아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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